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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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떠나는 연정훈에 "미안했다"

기사입력 2013.08.17 21:11 / 기사수정 2013.08.17 21: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한지혜가 연정훈을 찾아 공항에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유나(한지혜 분)가 이태리 행을 선택한 현수(연정훈)를 붙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아버지 순상(한진희)과의 트러블로 인해 궁여지책으로 이태리 행을 선택했다. 유나는 몽희에게 연락을 받고 급히 공항으로 향했다.

현수를 발견한 유나는 그의 발길을 붙잡으며 떠나지 말 것을 부탁했다. 유나는 "정몽희가 내 동생이라는 건 축복이지만 당신이 그 애를 좋아한다는 건 나도 당황스러운 일이다. 당신이 떠난다고 뭐가 해결되냐"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유나의 등장에 놀란 현수는 다시 한 번 확고한 결심을 전하며 쓸쓸하게 돌아섰다. 유나는 현수에게 "그동안 당신에게 미안했다"라며 그간 모질게 대한 것을 사과했다. 이어 현수의 뒷모습을 야속하게 바라보는 유나의 모습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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