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의 달 포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성 주위를 도는 두개의 달이 동시에 포착됐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일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성과 화성 주위를 도는 화성의 달 두 개가 담겨 있다.
NASA에 따르면 화성 주위에는 큰 달인 포보스와, 작은 달 데이모스(Deimos) 등 달 2개가 돌고 있다. 동생 달인 데이모스는 포보스보다 더 먼 곳에서 화성 주변을 돌고 있다.
지금까지 화성의 두개의 달이 이처럼 한꺼번에 포착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고해상도 사진들은 지구까지 도달하는 데 1주일이상이 걸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의 달 포착 ⓒ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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