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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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서장훈 "목부상 당시 상대 선수 미웠지만…"

기사입력 2013.08.16 00:12 / 기사수정 2013.08.16 00:12

대중문화부 기자


▲서장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목 부상을 당했던 상황을 전했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경기 도중에 큰 목 부상을 당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서장훈은 "연세대와 삼성전자의 경기였다. 상대 선수가 내 위로 떨어지면서 팔꿈치로 내 목을 쳤다. 바닥에 쓰려졌는데 팔이 움직이지 않더라"라고 암담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여기서 운동을 그만두게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상대가 없을 정도로 강한 팀이었는데 결국 졌다"라고 밝혔다.

또 "처음에는 사람이니까 상대 선수가 원망 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 얼마든지 그런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배님도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런 일이 생긴 거였다. 나중에는 이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 MBC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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