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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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만취 연기, 물오른 연기력 '수지 따라 국민 여동생되나?'

기사입력 2013.08.15 15:25 / 기사수정 2013.08.15 15:30

한인구 기자


▲ 소희 만취 연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희가 만취 연기를 보여줬다. 원더걸스 소희에게는 연기자라는 옷도 잘 맞았다.

소희는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서 만취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소희 만취 연기'가 담긴 이날 방송에서 씩씩한 꽃집 아가씨인 아름(소희 분)은 남다른 집안사정으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 찬우(정웅인)는 발랄한 모습만 보이다 술에 취해 자신의 사연을 늘어놓는 아름을 안쓰러워했다.

아름은 "나는 아플 수도 약할 수도 없어요. 왜냐? 그래야 사니까"라고 말했다. 배우를 꿈꾸는 아름은 자신의 화보를 보이며 "미리 사인해드릴까요? 나중에 엄청 유명한 배우 될 텐데"라고 말했다.

단 한 차례 방송된 드라마였지만 소희는 남다른 모습으로 연기자로서의 앞날을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희 만취 연기 ⓒ KBS 2TV '해피 로즈데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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