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로즈데이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웅인이 소희에게 반했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해피! 로즈데이'에서 찬우(정웅인 분)는 자신의 차로 후진을 하다 아름이(소희)가 준비한 부케를 짓밟았다.
이에 아름은 찬우에게 "어떡할 거냐. 책임져라"라고 말했고, 찬우는 돈을 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아름은 "남의 인생을 망쳐놓고 그걸로 때우시겠다. 꽃이 우습냐"며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아저씨 때문에 망치게 생겼다. 책임져라"고 소리쳤다.
결국, 찬우는 아름을 도와 부케를 다시 만들기로 했고, 머리를 묶고 꽃을 다듬는 아름의 모습에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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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