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한 대로 사온 휴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언 발에 오줌 누기'란 말이 있다.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급한 대로 사온 휴지'도 마찬가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급한 대로 사온 휴지'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 휴지걸이에 걸린 화장지가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화장지가 일반 화장지가 아닌 주방 도구를 닦는 데 쓰이는 키친타월이다.
이 사진 한 장으로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사람의 다급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급한 대로 사온 휴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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