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스포츠 체험마당, 목포서 17일 개최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13 대한민국 수상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 개최된다.

목포시(시장 정종득)와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총재 명재선),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전남지회(회장 권상용)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2013년 대한민국 수상레포츠 체험마당'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개막일(16일)에는 레저스포츠시범단의 ‘제토베이터’ 시범으로 수상 레저의 짜릿한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토베이터는 물 위를 날아다니며, 수면과 수중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최신 레저스포츠 기구다.

이외에도 바나나보트와 땅콩 보트, 모터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열기구 등 6종으로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수상레포츠 동호인과 관광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