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근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근섭이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함께 오리온 중국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8월 15일 한국독립영화 최초로 한미 동시개봉을 앞둔 영화 '렛 미 아웃'(감독:소재영, 김창래)에 출연하는 한근섭이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함께 오리온 중국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오리온 감자칩 스낵 '스윙칩 김치맛' 광고는 올록볼록함을 뜻하는 중국어 '아오투(Aotu)'를 강조했다. 나인뮤지스는 '아오투송 (Aotu Song)'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추며, 감자칩의 올록볼록함을 섹시한 댄스 동작으로 표현했다.
한근섭은 3분 40초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이뤄진 광고의 첫 시작에 순박한 청년으로 등장, 특유의 코믹적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국판 좀비멜로 프로젝트 영화 '렛 미 아웃'의 개봉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한근섭은 "생애 첫 광고 촬영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영화에 이어 광고까지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실감 나진 않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윙칩 김치맛' 광고는 지난 주 중국 유투브 채널인 요쿠(youku)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근섭 ⓒ 비밀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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