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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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측 "'무릎팍도사' 폐지, 들은 바 없다"

기사입력 2013.08.06 17:00 / 기사수정 2013.08.06 17:04



▲ 무릎팍도사 폐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호동 측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폐지설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폐지에 대해 전달 받은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MBC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에게 들은 것이 없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제작진과 연락 후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서장훈편 녹화가 진행 중이다.

2007년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2011년 9월 탈세 논란에 휩싸인 강호동의 하차로 그해 10월 폐지됐다. 이후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부활이 결정돼 2012년 11월 시청자들을 다시 찾았다. 하지만 줄곧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무르는 등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무릎팍도사' 녹화분은 8일 방송되는 배우 장혁 편과 15일 방송되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편이 남아 있다. 22일 방송되는 마지막 게스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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