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민정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여민정이 가슴 노출사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여민정은 29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해 "2013년 가장 시원시원한 배우 여민정이다"라고 소개한 뒤 레드카펫 노출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여민정은 스튜디오에 드레스를 가져와서 보여주며 "준비했던 시간이 3일밖에 없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급하게 수선하다 보니 사고가 발생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민정은 "사실 레드카펫 걷기 전에도 밥을 먹다가 한 번 끈이 끊어졌었다. 손을 어깨로 올린 것은 무의식중이라 왜 만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잔 동작이 많다"고 해명했다.
앞서 여민정은 18일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사고를 겪었다. 이후 여민정은 의도적인 노출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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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민정 해명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