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2013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명재선 총재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갑철 화천군수, 이태호 화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호인 및 가족,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육상, 수상, 하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레저스포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관광객들로 훌륭한 놀이 장소가 됐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람들은 참가비 1만 원에 서바이벌, 패들보드, 워터슬레이트 등 20여 가지 체험 종목을 마음껏 즐기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피했다는 후문이다.
문화행사로는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되며, 대회 기간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평양예술단, 데몬쇼, 오카리나 연주와 가수 김태우와 이정 등 9팀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 행사기간에는 레저스포츠 사진공모전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있어 즐겁게 게임도 즐기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화천군과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고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한편,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은 케이블 방송 KBSn 스포츠를 통해 지난 27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영됐다.
[사진=레저스포츠 페스티벌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