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카운트다운서 첫사랑에 대해 말하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f(x)(에프엑스)에프엑스 멤버들이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f(x) 멤버들은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2집 앨범 'Pink Tape'의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f(x) 멤버들은 '첫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첫사랑니'는 첫 사랑의 아픔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첫사랑에 기대감을 표현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아직 첫사랑을 해보지 않았거나 잘 모르겠다는 멤버도 있었다.
크리스탈은 첫사랑에 대해 "설레는 느낌이다"라고, 루나는 "찌릿찌릿하다"고 표현했다. 빅토리아는 "그때는 좀 아프지만 그 단계를 지나고 나면 괜찮다"며 일종의 성장통과 같은 단계로 보고 있었다.
설리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전 아직 못해봤어요 언젠가 오겠죠?"라고 말했다.
엠버는 "솔직히 나는 첫사랑에 대해 별 상관을 안 해서 잘 모르겠다"며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f(x)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26일 KBS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등에 연이어 출연한다.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은 오는 29일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같은 날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도 발매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f(x) 엠카운트다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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