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찬호, 호텔 루머 해명 "호텔방에서 맞선 본 것"

▲무릎팍도사 박찬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호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찬호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으로부터 "호텔 방안에서 낯선 여자들을 만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박찬호는 "선을 봤다. 한 다섯번 여섯번을 봤다. 물론 양해를 구했었다. 다 이해를 해주시고 오신 분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찬호는 "방이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지만 나에게는 집 같은 공간이었다. 언론의 집중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개된 공간에서 여성분을 만난 다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긴장해서 땀 흘리는 분들도 계셨다. 대부분이 귀한 집 따님들이었는데 하는 일들이 없었다. 결혼 준비만 하신 분들이었다. 그게 매력적이지 않았다"라고 맞선녀들을 거절한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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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찬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