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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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시끌… '은혁과의 관계는?'

기사입력 2013.07.24 11:28

대중문화부 기자



▲ 아이유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스캔들을 해명했음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다.

아이유는 23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배우 이현우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해 트위터에 올라온 은혁과의 침대 셀카로 인한 풍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사진 올린 것은 실수였고, 누굴 탓할 게 없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미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미안해야 하는 사람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걸까. 오해를 풀어야 하는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MC 봉태규가 "아이유의 실수를 자작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 당일날 유인나가 찾아와서 내게 음식을 먹이고, 다른 이야기를 막 떠들고 옆에 있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유는 루머의 당사자였던 은혁의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나에게 괜찮은지 묻더라. 내가 다 너무 미안하고, 내가 힘들어야 할 일이 아니다. 그냥 모두에게 미안하다"며 연신 자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유는 정확하게 은혁과 '어떤 관계'였다는 정확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모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설, 결혼설 해명은 속 시원한데 은혁과의 스캔들은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네", "은혁과 아이유는 그저 친한 사이였을까?", "두 사람이 사귀었던 건 아닌가" 등 은혁과 아이유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해명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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