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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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거장' 故 김종학 PD 빈소, '차병원 5호실에 마련'[포토]

기사입력 2013.07.23 16:34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故 김종학 PD(61)의 빈소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차병원에 마련됐다.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의 연출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아 온 김종학 PD는 지난해 연출한 SBS 드라마 '신의'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피소됐다. '신의'가 끝나고 중국에 머물던 김종학 PD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고 추가 조사를 위해 출국이 금지되어 있던 상태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5일이며 장지는 성남 메모리얼 파크이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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