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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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체력 저하로 C형 점프 실패

기사입력 2013.07.21 17:56 / 기사수정 2013.07.21 17:58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수 김현중이 C형 점프 도전을 앞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국제 다이빙 대회를 앞두고 대회에서 선보일 고난이도 기술을 익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은혁과 함께 다이빙 에이스로 손꼽혔던 김현중은 10M 다이빙에 성공한 은혁과는 달리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윤종신은 두 사람을 비교하며 김현중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에이스답게 고난도 기술 연마에 들어간 김현중은 예전에 성공했던 C형 점프에서 불안한 자세를 보여 코치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평소 완벽한 C형 점프를 하던 김현중은 손과 발의 리듬을 맞추지 못하며 불안한 다이빙을 했고 계속해서 혹독한 연습을 했다.

앨범 준비와 다이빙 대회 준비로 체력 저하와 피로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김현중은 불안함 마음으로 7.5M 다이빙대에 올랐다.

김현중의 몸 상태를 아는 맨친 멤버들은 "요즘 컴백 준비와 또 다이빙 대회가 겹치다 보니 몸이 많이 피곤할 것"이라며 김현중을 걱정했다.

또한 김현중은 "얼마 전 다이빙에서 입수하다 이가 부딪혔다. 그 후 4일을 녹음을 못했다"며 "그런 아픔을 겪고 나니 두려움이 생겼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김현중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7.5M 다이빙대에 올랐고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C형 점프에 성공해 다시 에이스 자리에 등극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레인보우 우리가 라이벌 유이를 꺾고 완벽한 입수 자세를 선보이며 다이빙에 성공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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