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장모 팩하는 모습 촬영 '장난꾸러기 사위'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함익병이 장모에게 천연 팩을 선사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함익병은 장모인 권난섭과 식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각종 채소를 섞어서 피부과 전문의답게 천연 팩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장모를 쇼파 위에 눕히고 마스크 시트를 장모 얼굴 위에 얹고 내용물을 골고루 바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옆으로 흐르고 눈 위에도 침범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난장판을 만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함익병은 이에 팩한 장모의 얼굴을 촬영하며 호탕하게 웃는 등 짓궂은 장난을 했고 권난섭은 마냥 우스운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권난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