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화제가 된 시구패션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클라라는 17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해 지난 5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화제가 된 시구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클라라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찾아보는 스타일이다. 다른 분들이 항상 시구할 때 반바지나 청바지를 입었는데, 저는 시구에 저를 초청해주셔서 잘 보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클라라는 "흰색이 눈에 띄기 때문에 결정했고, 마침 레깅스가 딱 저에게 맞는 사이즈라 입게 됐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클라라의 파격적인 시구패션은 큰 화제를 낳았다. 이에 MC 정찬우가 "화제가 될 것을 예상했느냐"고 질문하자 클라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저는 건강미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