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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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주원, 토굴미션 중 혼비백산 "무서워"

기사입력 2013.07.14 18:50 / 기사수정 2013.07.14 19: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과 주원이 토굴에 들어갔다가 혼비백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유해진이 대장이 된 가운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이 아빠팀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오빠 팀을 이뤄 각종 야영도구와 식량이 걸린 올드보이 스카우트 미션으로 토굴에 들어가 힌트를 찾아와야 했다.

그 중 아빠팀의 차태현과 오빠팀의 주원이 토굴미션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채 토굴에서 나와 버렸다. 토굴 안은 빛이 하나도 안 들어오는 데다가 제작진이 미리 각종 소품들을 준비해놨기 때문.

차태현은 얼마 못 가 해골 모양의 가면을 보고 비명을 지른 뒤 우사인 볼트 뺨치는 스피드를 뽐내며 바깥으로 도망쳤다. 주원 역시 경직된 상태로 힌트를 찾으며 "짜증나"라고 무서움이 극에 달해 짜증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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