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특수 분장, 파격적인 반전미모로 추녀 변신

▲ 최영완 특수 분장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사랑과 전쟁2' 최영완이 특수 분장을 통해 추녀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77회 '못생긴 아내'에서는 재호(민준호 분)와 지수(최영완)부부의 이혼위기가 그려졌다.

무조건 예쁜 게 최고라는 외모지상주의자 재호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예쁜 애인이 있지만 조건 좋은 남자에게 빼앗겼다.

좌절한 재호는 평소 못생겼다고 무시하던 지수가 부잣집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수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 지수를 계속해서 구박하던 재호는 결국 바람을 피우고 먼저 이혼을 제안했다.

허나 막상 이혼법정 앞에서 성형수술로 예뻐진 지수를 본 재호는 그냥 살자고 말을 바꾸며 최강 속물근성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추녀에서 성형수술로 미모를 되찾는 지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최영완은 특수분장과 본래의 미모를 오가며 반전매력을 과시해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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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영완 특수 분장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