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3
사회

정미홍, 강용석 비난 "머리 좋고 재능 있으면 무슨 소용"

기사입력 2013.07.05 18:02 / 기사수정 2013.07.05 18:16

대중문화부 기자


▲ 정미홍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강용석 전 의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정미홍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으면 무슨 소용? 강용석은 정치인으로서 무엇을 노렸었는지 모르지만 그게 뭐든 앞으로 이루기 어렵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강용석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에서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관련 발언과 관련해 "대화록의 발췌본만 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대화록 전문을 보면 NLL 포기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정문헌, 서상기는 사퇴해야 한다. 이 정도 얘기해놓고 착오라고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정미홍은 지난 5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을 옹호해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정미홍 ⓒ 정미홍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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