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성종 "아들 박지성, 나 욕먹는 걸 재미로 알아"

▲무릎팍도사 박성종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가 '무릎팍도사' 출연 결정 후 욕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박성종씨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작가들이 욕을 먹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왔는데 여기 나온다고 더 욕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종씨는 "박지성도 인터넷을 통해 내 출연 소식을 들었다. 출연 기사를 보고 욕을 정말 많이 먹고 있다고 말해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이게 나 욕먹는 걸 재미로 안다. 가끔 눈에 띄는 게 있으면 나를 불러 꼭 보여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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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