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세바퀴MC 발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현주가 MBC '세바퀴'의 임시 MC로 발탁됐다.
김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현주씨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의 MC를 맡게 됐다. 5일 오전과 오후 총 2회 분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달 25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의 녹화 중 발목 골절상을 당한 박미선을 대신해 2회 분량의 임시 MC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에도 MC를 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김현주씨가 그동안 MBC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해 제작진들과 친분이 깊다. 또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궁중잔혹사'가 무거운 내용이다 보니 '세바퀴' 가족특집에서 밝은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MC를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현주는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현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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