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극장과 곰TV서 동시 상영 '배소은의 섹시 연기는 몇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영화 '닥터'를 곰TV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일부터 영화 '닥터'의 동시 상영을 개시했다. 곰TV에 접속해 8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형식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영화에서 가수겸 배우 김창완이 어린 시절 첫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비뚤어진 애정관을 가진 성형외과 병원 원장 최인범 역을 맡았으며, 배소은이 그의 아내 박순정 역을 맡았다. 순정이 남편의 집착과 이상한 요구에 염증을 느끼고 외도를 저지르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닥터'는 배소은이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관심을 받으며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배소은은 지난달 12일 있었던 영화 시사회에서 "작품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점으로 알려진 점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배소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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