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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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그겨울' 日 프로모션 현장서 인기 입증 '열렬한 환호'

기사입력 2013.07.01 17:37



▲ 김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범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 차 방문한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카리스마와 의리를 동시에 지닌 상남자 박진성으로 열연했던 그가 배우 조인성, 김규태 감독과 함께 일본을 방문, 그를 기다리던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열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리미엄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김범은 그를 위해 운집한 약 2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작품 속 캐릭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과 드라마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재연하는 특별 이벤트에서는 문희선 역의 배우 정은지와 함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담요 키스를 추천, 일본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된 해외 일정 탓에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있었을 텐데도 성심 성의껏 인터뷰에 응해 프로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며 김범을 칭찬했다. 

김범은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무예 실력, 자상한 매력까지 겸비한 김태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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