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이택근은 28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택근은 3회초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낸 뒤 2사 1,3루에서 6번 이성열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 자신의 시즌 10번째 도루를 만들어냈다.
역대 32번째로 두자릿수 연속 도루에 성공한 이택근은 지난 2008년 18개, 2009년 43개, 2010년 14개, 2011년 10개, 2012년 13개의 도루를 각각 기록해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택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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