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일말의 순정' 편..시청률 하락에도 '木예능 1위'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출연 중인 전미선, 이재룡, 이훈, 김태훈, 도지원이 출연했다. 이훈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닭가슴살과 두부를 이용한 건강식 닭가슴살 초밥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훈의 닭가슴살 초밥은 전미선의 커피빙수, 도지원의 라파게티 등을 제치고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셰프로 나선 이훈은 유부, 닭가슴살, 두부 등을 이용해 닭가슴살 초밥을 순식간에 완성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무릎팍도사'는 각각 6.0%,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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