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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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박진영, 녹음 중 '공기 반 소리 반' 강조"

기사입력 2013.06.27 17: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신곡 'I dance'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비가 박진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될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한 아이비는 “오랜만에 박진영과 노래녹음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아이비는 “박진영이 녹음 중에 ‘내가 방송에서 ’공기 반 소리 반‘을 그렇게 말했는데 네가 공기를 안 써서 되겠니?’ 라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기반 소리 반'은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할 때 그가 자주 강조한 말이다.  

또 아이비는 “요새는 그룹이 많아, 음악프로그램에서 순위 발표할 때 그룹끼리 손 붙잡고 있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외롭다”라고 솔로가수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친근함으로 돌아온 섹시퀸 아이비의 모습은 오는 29일 오전 9시 5분 KBS 2TV ‘세대 공감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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