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PC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카카오톡 PC버전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다.
19일 카카오는 지난 3월 베타테스터를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았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시범서비스(OBT) 참가 메일을 발송했다.
참가 메일을 받은 사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로드 한 뒤 '메일 인증'과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카카오 계정 하나로 최대 5대의 PC 인증이 가능하며, 공공장소나 PC방에서 1회용 인증을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톡 PC버전은 채팅을 테스트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기본적인 대화 기능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에 저장된 연락처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
컴퓨터의 사진 파일을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공유할 수 있고 이모티콘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하기나 아이템스토어 유료 이모티콘 등은 아직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카카오톡 PC버전은 지난 3개월간 진행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마치고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카카오톡 PC버전 ⓒ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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