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 대 이란 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생중계된 한국축구대표팀과 이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전은 26.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강희 감독이 이끌었던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란과의 최종예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후반 15분 이란의 구차네자드 선수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했다. 대한민국은 가까스로 조 2위를 기록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서'는 16.3%, KBS 2TV '상어'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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