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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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최진혁, 윤세아 옆에서 영원히 잠들었다

기사입력 2013.06.18 22:44 / 기사수정 2013.06.18 22: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윤세아 옆에서 잠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2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과 자홍명(윤세아) 옆에서 잠이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월령은 아들 최강치를 만나 "인간이 되고 싶다 했느냐. 두려움을 갖지 마라. 두려워지는 순간 모든 걸 잃게 될 거다.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다"라는 조언을 남긴 뒤 눈물 속에 아들과 헤어졌다.

구월령은 최강치를 만난 이후 자홍명이 잠들어 있는 달빛정원으로 향했다. 자홍명은 천년악귀가 되어 괴로워하는 구월령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상황이었다. 구월령은 자홍명 옆에 누워 자홍명의 손을 잡고는 잠을 청하며 자홍명과 영원히 함께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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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진혁, 윤세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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