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출연 고사, 가족 반대가 이유"

▲ 류진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진이 '아빠 어디가'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류진은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지영의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제의를 받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정지영은 류진에게 "'아빠 어디가' 섭외를 받는다면 출연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류진은 "출연하고 싶다"며 "사실 '아빠 어디가' 초반에 섭외를 받았다"고 말했다.

류진은 "집에서 반대했다. 방송에 아이를 노출시키면 안된다는 이유였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은 달랐다며 "아이가 추억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만들어 주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며 아직 출연 생각이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류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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