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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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4회 3실점…MLB 데뷔 후 1이닝 최다 실점

기사입력 2013.06.13 12:18 / 기사수정 2013.06.13 12: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까지의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지 못하고 4회 대거 3실점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부터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고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로스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몬테로와 프라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그레고리우스에게도 다시 우전안타를 내주며 추가 1실점했다. 이후 후속타자 클리프 페닝턴에게 유격수 쪽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그 사이 프라도에게 홈을 내주면서 3실점째를 허용했다.  이후 패트릭 코빈을 3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막았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0-3으로 뒤져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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