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사극 복귀작 '불의 여신 정이'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문근영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과 11일 '구가의 서' 방송이 끝난 직후 후속작 '불의 여신 정이'의 예고편이 방송됐다.

문근영과 아역 진지희는 티저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정이'를 소개한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는 광해 역의 이상윤과 아역 배우 노영학의 모습이 교차되며 앞으로 펼쳐질 장면들이 담겼다.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SBS '바람의 화원' 이후 5년 만에 사극 여주인공을 맡는다.

제작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자기를 다루는 드라마여서 그런지 배우들의 애정과 의욕 역시 남다른 것 같다.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모두들 푹 빠져서 촬영 중이다.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국내 최초로 조선백자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구가의 서'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이상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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