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김범수 대신해 '가요광장' 임시 DJ 발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KBS 2FM '김범수의 가요 광장' 임시 DJ로 나선다.

박지윤은 12일 가수 김범수를 대신해 임시 DJ를 맡게 됐다. 김범수가 스케줄 도중 다리를 다치고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오랜만에 진행자로서 KBS 청취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JTBC '썰전', Y-STAR '식신로드'등의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다. 

'가요광장' DJ 김범수는 10일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사전 준비운동을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을 하던 중 발을 접질려 무릎 부상을 당했다. '김범수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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