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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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13일 두산-SK전서 승리 기원 시구

기사입력 2013.06.11 10:17 / 기사수정 2013.06.11 10: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 SK전 홈경기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 (Miranda Kerr)를 시구자로 초청해 승리기원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11일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기간 동안 방송 및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미란다 커는 13일 시구에서 등번호 9번이 새겨진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구단은 미란다 커의 시구를 기념하는 뜻으로 아들 플린(Flynn)의 유니폼도 제작해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인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미란다 커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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