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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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손예진 아버지 김규철, 12년 전 뺑소니 사고 진범

기사입력 2013.06.10 22:45 / 기사수정 2013.06.10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손예진이 김규철이 뺑소니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5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자신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이 12년 전 교통사고를 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이수(김남길)는 조상국(이정길)의 별장에 특별 초대를 받고 그의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자졌다.

하지만 한이수는 이 기회를 틈타 자리에 참석한 조해우에게 익명으로 선물을 보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조의선이 12년 전 뺑소니 사고 현장에 떨어트리고 간 시계와 똑같은 모델.

이에 해우는 이것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가 당시 뺑소니 사고를 낸 진짜 범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해우는 식사가 다 끝난 후 아버지에게 "이 시계 아빠꺼 맞죠?"라면서 "12년 전에 뺑소니 사고를 낸 사람은 이수 아버지가 아니라 아빠였어요"라고 확신했다.

한편, 앞서 조상국은 한이수의 아버지에게 뺑소니 사고를 뒤짚어 씌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김남길, 김규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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