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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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결혼식 도중 사라져… "결혼 못하겠다"

기사입력 2013.06.09 23:18 / 기사수정 2013.06.09 23: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유진이 결혼식 도중에 사라졌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반대를 무릅쓰고 채원(유진)과 결혼하기 위하여 집을 나갔다.

이날 세윤은 지방에 작은 교회에서 채원과 둘만의 결혼식을 하기로 하며 "부모님께는 식을 다 마치고 연락하겠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식을 시작하며 세윤은 입장을 마쳤고 채원의 입장만이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부 입장이라는 말에도 나타나지 않아 세윤은 불안해 했고 채원이 없어져 결국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채원은 세윤에게 전화해 "이모님께 전화가 왔다. 어머니께서 응급실로 실려가셨다. 위독하시다고 하니 빨리 서울에 가라"며 "어머님께서 그렇게 힘들어 하시는데 결혼할 수 없다"며 가족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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