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차인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직 가수 이지연이 차인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이지연은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차인표가 악수를 건네자 얼굴을 가리며 "손을 놓기가 싫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날 차인표는 "88년에 데뷔하셨을 때 나는 미국에 있었다"라고 소개했고, 이지연은 "짧게 활동했다. 좀 일찍 만났었으면 인연이 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지연은 다정하게 차인표에게 쌈을 싸주었고 차인표는 수줍은 듯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는 왜 부른 거냐"라며 다정한 이지연과 차인표의 모습에 질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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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연 차인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