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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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김남길·손예진, 아역 연준석·경수진에 "고마워, 잘 이어갈게"

기사입력 2013.05.30 22:25 / 기사수정 2013.05.30 22: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김남길과 손예진이 연준석과 경수진에게 바통을 이어받는다.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방송 2회 만에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1-2회는 연준석, 경수진의 풋풋한 첫사랑과 함께 다양한 사건의 발단이 그려지며 첫 단추를 잘 꿰었다.

오는 6월 3일 방송될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인 배우들인 김남길과 손예진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본인들의 아역인 연준석, 경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오열하는 연기와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한 고등학생 한이수 역을 잘 소화해 내며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연준석에게 김남길은 “어린 이수를 연기한 연준석 군이 또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성숙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잘 해주어 고맙다. 연준석군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다 보이는 듯 했고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이제 내가 잘 이어나갈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말하며 그 고마움을 전했다.

또 ‘미친 싱크로율’로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 연일 오르기도 한 경수진에게 손예진 역시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수진씨,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 고마운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이제 뛰기 시작하는 나를 응원해줄 거죠? 상어의 힘찬 도약을 위해 우리 함께 파이팅!”이라는 고마움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을 부탁했다.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모습이 펼쳐질 ‘상어’ 3회는 오는 6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어' ⓒ 에넥스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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