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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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는 바나나걸 김상미?…홍보성 출연 논란

기사입력 2013.05.30 08:45 / 기사수정 2013.05.30 08:46



▲바나나걸 김상미 출연 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자 1호가 2008년 제4대 바나나걸로 데뷔한 김사은(본명 김상미)으로 밝혀진 가운데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는 빼어난 미모와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단번에 의자녀로 등극했다.

여자 1호는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에게는 특이사항이 있다.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 외박도 한번 못해봤다. 그래서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낸 첫 여행이다"고 말했다.

이날 도시락데이트에서 여자 1호는 남자 1, 3, 4, 6호의 사랑을 받은 여자 1호는 '4대 바나나걸' 김상미(예명 김사은)로 지난 2008년 가요계 데뷔해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을 발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 뒤 게시판을 비롯해 트위터 등 SNS상에서 "홍보성으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 "연예인 특집도 아닌데 왜 나왔지?", "제작진은 몰랐나?", ''연예인이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출연진들이 묻힌 것 같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나나걸 김상미 ⓒ S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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