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파파라치 찍혔을 당시 카메라 다 부쉈다"

▲김종민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가수 김종민이 과거 파파라치에 찍혔을 당시 카메라를 부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파파라치가 유행하던 시절, 처음이라 그분들을 잘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흥분할 줄 몰랐다. 내가 다 빼앗아 필름을 빼려고 했는데 디지털이었다. 폐기해야겠다 싶어서 부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뒤를 보니 ENG 카메라가 있었다. 너무 흥분해서 뺏으려고 갔는데 몇 명이 나를 잡았다. 하지만 결국 아이템은 빼앗지 못했다"며 "영상이라 말은 조심했다. 카메라값은 다 물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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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