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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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주중 홈 두산전서 스페셜데이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3.05.27 11: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서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매월 주중 마지막 홈 3연전에 맞춰 실시하며 화요일은 배지데이, 수요일 챔피언스데이, 목요일은 유니세프데이 순으로 열린다.

28일 배지데이에는 G캡(모자) 배지 1만개를 입장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어 29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선수단이 1984년, 1992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하고 모든 좌석에 입장료 50%를 할인 적용한다. 특히 매달 홈페이지 사연 접수를 받아 선정하는 챔피언스데이 시구자로는 코레일(KORAIL) 봉사단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 이치형 씨가 선정됐다. 이어 그의 추천을 통해 나선 북한이탈 주민 자녀의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유니세프데이에서는 선수단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시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맡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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