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수입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최원영이 데뷔 초와 달라진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최원영은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ting 인터뷰에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후 돈을 많이 벌었느냐"는 질문에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다. 세끼 걱정은 안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원영은 "데뷔 초와 비교해 보면 지금은 왕이다"라며 "데뷔 초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춥고 배고팠다. 돈 천원이 없어서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최원영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해서 오랫동안 미술 공부를 했다.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내 인생에 추억을 남기고 싶어 연기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성공률은 0%였다"라고 밝히며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수입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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