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돌직구, 윤창중 디스 "미국 가서 대변인하게, 그랩"

▲ 곽범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개그맨 곽범이 돌직구 개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에서 이혜석과 김진철이 야구공을 주고 받으며 허무개그를 펼쳤다.

이날 곽범은 영어 공부를 하며 등장해 "영어 공부해서 미국 가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석은 "가서 뭐하게"라고 물었다. 곽범은 "대변인"이라고 대답하며 "grab, 움켜쥐다"라고 단어를 외웠다.

이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윤창준 전 대변인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윤창준 전 대변인이 "허락 없이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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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곽범 돌직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