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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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물짜장, 데프콘 먹방에 앞서 '1박2일'도 반했던 그 맛

기사입력 2013.05.18 13:20 / 기사수정 2013.05.18 13:20

대중문화부 기자


▲전주 물짜장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수 데프콘이 전주 물짜장을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이 고향 전주를 찾아 아버지와 함께 물짜장을 먹었다.

'떠오르는 먹방계의 샛별'답게 데프콘은 물짜장을 흡입하여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프콘은 물짜장을 앞에 두고 "물면도 아닌 것이 자장도 아닌 것이 끈적끈적하다. 안 먹어 보면 모른다. 기가 막힌다"라며 극찬했다.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상에서는 전주 물짜장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서 2012년 6월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소개된 바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박2일'의 '무작정 여행' 1탄 전라북도 편에서 주원과 이수근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물짜장을 찾아 나섰다. 1970년대 전주의 한 화교 요리사로부터 시작된 물짜장은 일반 짜장면과 달리 춘장을 사용하지 않는 볶음면의 일종이다.

당시 주원과 이수근은 "설명이 안된다. 짬뽕도 아니고 짜장면도 아닌데 중독성이 강하다"고 맛을 소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1박2일' ⓒ MBC, K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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