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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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리즈 상대 시즌 3호 스리런 홈런 '쾅'

기사입력 2013.05.17 18:46 / 기사수정 2013.05.17 18:4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1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시즌 3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초, 2사 2, 3루 기회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볼카운트 2B 0S에서 상대 선발 래다메스 리즈의 3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달 24일 NC전 이후 23일 만의 홈런이자 팽팽한 영의 행진을 한순간에 깨트리는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이범호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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