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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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30% 돌파 '최고다 이순신' 누르고 주말극 '최강'

기사입력 2013.05.13 07:41 / 기사수정 2013.05.13 07:41

임지연 기자


▲'백년의 유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백년의 유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3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6.2% 보다 4.1%P 상승한 수치다. 또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8%를 넘어서는 기록이자,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백년의 유산'에서는 영자(박원숙 분)이 홍주(심이영)에게 대놓고 채원(유진)과 합쳐야 하니 집으로 나가라고 괴롭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규(최원영)은 술에 마시고 들어와 홍주에게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이 엿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려 해도 안된다"며 집에 있는 물건들을 집어던졌다.

홍주는 "엿 같은 상황이 뭔데?"라며 물었고 철규는 "네가 나한테 거머리처럼 붙어있는 상황"이라며 자신을 떠나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결국, 그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채 집을 나섰다.

한편 '백년의 유산'과 함께 전체 시청률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7.6%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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