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훌라후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탤런트 전혜빈이 강철 훌라후프를 거침없이 돌렸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워터파크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팀은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기 전에 5가지 단계를 차례대로 밟아야하는 수중 게임을 벌였다.
이들이 성공해야 하는 미션은 오리발을 신고 줄넘기 뛰기, 물속에서 양말 벗기, 강철 훌라후프 돌리기, 휴지통에 공 던져 넣기 등이었다.
각 팀이 생각보다 어려운 미션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전혜빈은 강철 훌라후프를 맡아 예상 외의 선전을 펼쳤다.
특히 남자도 돌리기 힘들 정도로 무겁고 큰 강철 훌라후프를 거침없이 번쩍 들고 한 번에 돌려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국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런닝맨' 팀을 가볍게 누르며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혜빈 훌라후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