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10일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수석은 귀국 당일 소속 직원의 불미한 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이 문제에 있어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결코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윤창중 스캔들로 인해 당사자인 윤창중 전 대변인과 그와 진실공방을 벌이던 이남기 홍보수석이 옷을 벗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윤창중 ⓒ news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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